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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일대기 - 자본의 화신

미중갈등이 한창인 가운데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살아 온 과정을 설명하는 영상이 있네요. 한 번씩 봐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이 공급망 재편을 하면서 중국산 공산품 수입 비중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뭐 그런 것은 모르겠습니다. 그런 것을 설명해 주는 영상 같은 것은 잘 보기가 어렵더군요. 다만, 얼마 전에 장하준 교수의 영상을 봤는데, 미국이 중국산 공산품 없이는 미국인들이 살아가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니, 일반 공산품은 여전히 상당량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중에 첨단기술 분야로 제약을 하려는 것일 수도 있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tmQKRUzQoR4 제가 쓴 다른 포스트에 중국은 기업인들에게 거의 펜타닐급 마약일 수도 있다고 적은 것 있습니다. 아무리 중국이 노령..

공상록 2023.04.11

미소냉전과 미중갈등의 차이 - 홍사훈 경제쑈 : 장하준 교수

현재는 미국과 중국이 갈등 중인데, 그 이전에는 미국과 소련(러시아의 전신)이 오랫동안 경쟁했다고 할까요? 미소냉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1990년대 들면서 소련이 해체됩니다. 자본주의냐 공산주의냐의 대결에서 자본주의가 이겼다고 생각했는지 중국 경제를 성장시킵니다. 중국이 G2가 되었는데,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아래 영상에서 미소냉전과 미중갈등의 차이를 설명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미소냉전 시기에는 경제로 엮이지 않았는데, 미중갈등은 경제로 엮여있다는 것... https://www.youtube.com/watch?v=JxU48KrU53w&list=TLPQMTAwNDIwMjPbcFqPbUCU0Q&index=2 미국이 공급망을 재편한다고 해도 미국인들은 중국산 없이는 살기 힘들다는 그런..

공상록 2023.04.11

도올 주역강해 - 왜놈을 이 땅에 못 들어오게 해야 된다.

오늘 본 도올 주역 강해 영상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이 구례 줄풍류를 설명하시면서 최치원의 난랑비 서문이나 에밀레종의 장엄함(?) 뭐 그런 것도 이야기 하십니다. 제목은 "도올 주역강해 69"로 불어서 업로드 되었는데, 주역(周易)에 관한 내용은 없고 우리 문화에 대한 말씀으로 시작해서 남북이 왜 그렇게 싸우느냐는 말씀으로 마칩니다. 영상 후반부에 동학에 대해서 설명하는 내용도 나옵니다. 척왜척양을 주창한 것이라면서... 주역(周易)이라는 책 내용은 없지만 어떤 큰 변화(易)에 관한 이야기는 맞으니 주역(周易) 강의 아닌 주역(周易)강의라고 할까요? 풍류(風流)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주역강의에 관심이 없으셔도 풍류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은 한 번쯤 보시면 좋겠네요. https://www.y..

후쿠시마 수돗물을 유럽이 마시나?

신작가라고 일본 상황을 설명해주는 분이 계신데, 유럽에서 후쿠시마 수돗물을 아주 좋다면서 평가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예전에도 유사한 내용을 업로드 한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유럽에서 후쿠시마산 수돗물이 팔리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유럽에서 교회 건문들이 대학이나 호텔, 도서관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영상을 봤는데, 어떤 교회 건물은 스트립바(Strip Bar)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희생이... 저는 종교를 모릅니다. 그러니 이런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되지요. ㅡ,.ㅡ 어쨌거나 사실과 무관하게 로비만으로도 마시면 안되는 물이 마시기 좋은 물이 되기도 하나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lxHpCJdKGA

공상록 2023.04.10

미국이 동맹국을 감청했다?

미국이 동맹국들을 감청했다면서 뉴스가 났네요. 스노든 인가요? 미국이 동맹국들을 감청하고 있다면서 양심선언(?)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내가 미국 대통령이라도 감청을 하라고 하겠네... ㅡ,.ㅡ 뭐 당연한 일을 부당한 일로 생각을 하고 그러는지 이해가 어렵네요. 아닌가요? 미국대통령이라는 지위는 어마어마한 권력의 자리입니다. 권력에는 그 만한 책임이 따르지요. 그렇다고 여론이 마냥 사실을 사실대로만 보도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특히나 인도태평양 전략 차원에서 미국은 대한민국을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도청 감청을 할 것 같습니다. 내가 미국 대통령이라면 그렇게 할 겁니다. 진주만을 넘어 미국 본토를 공격했던 일본이에요. 호주도 공중폭격을 수십 차례 당했지요. 일본에게 식민지배를 35년여간 받은 ..

공상록 2023.04.10

태백일사(太白逸史)라는 말의 의미 - 신광철 작가

환단고기라는 책을 보시면 삼성기로 시작해서 단군세기 등이 나오고 나중에 태백일사(太白逸史)라는 제목으로 시작되는 부분이 또 있습니다. 환단고기가 세상에 나오면서 시작된 것이 영토나 강역 문제인데, 저는 30여년 전에 임승국 한단고기를 처음 읽었습니다만, 그 책을 1/3 정도 읽었을 때, 저 역시 "새까맣게 속고만 살았다"는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자칫하면 시중에서 말하는 영토문제를 따지는 환빠식민빠의 논쟁에 휩쓸려 들어갔을 수도 있지요. 그러나, 하느님이 보우하사, 무슨 까닭인지, 저는 한단고기로 시작된 환단고기가 제가 학교를 다니면서 배웠던 역사와 괴리가 커도 너무 크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20여년 이상 환단고기 뿐만 아니라 대륙삼국설 등등에 관한 책은 저 스스로 읽지 않았었습니다..

환단고기 읽기 2023.04.10

천하대장군 지하대장군 - 신광철 작가

환단고기 중 태백일사를 읽어보시면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 나옵니다. 유튜브에서 신광철 작가의 강의를 보다가 천하대장군 이야기를 하면 떠오르는 것이 뭐냐고 하던데, 저는 장승을 연상했습니다. 하지만 신광철 작가님은 변강쇠를 연상하신다네요. ㅋ 병강쇠전을 보면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을 패다가 땔감으로 씁니다. 그런 것 때문에 벌을 받게 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보통은 변강쇠 라는 이름을 생각하면 그저 거대 양물을 지닌 초절정의 정력가를 연상하지만, 또 옹녀를 생각하면 강한 음기를 지닌 여성으로만 연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변강쇠전이나 타령을 사색적으로 또는 철학적으로 해석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8vxBuMkS90 이 세상에 변강쇠 같은 남자가 있을까..

환단고기 읽기 2023.04.10

김치의 위력?

유튜브를 보다 보면 우리나라 음식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에 관한 내용들이 여럿 있습니다. 오늘 본 영상도 그런 내용 중 하나인데, 한식을 먹는 것만으로 몸무게가 49kg나 빠졌다는 내용은 신기하네요. 식이요법 만으로도 살이 빠질 수 있다는 것은 일부 이해를 하고 체험을 해 본 적도 있기는 하지만, 49kg나 체중이 감소한다는 내용은 보다가도 신기했습니다. 저는 고기보다는 밥, 즉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편인데, 어떤 이유로 살이 찌길래, 도무지 난 얼마나 먹나? 싶어 제가 먹는 밥숟가락을 세어가면서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냥 공기밥 두 공기를 먹은 것이 아니라, 그리고 그 때가 벌써 25년 정도 전이었기 때문에 지금 나오는 공기밥 보다는 많기도 했습니다. 어쨌거나 이래저래 밥숟가락을 세어가면서 먹다가 12..

공상록 2023.04.09

마지막 교황에 대한 예언?

살면서 예언류의 책이나 뭐 그런 것을 좇으며 살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예언가도 잘 모르고 어떤 예언이 있는지도 잘 모릅니다만, 최근에는 예언류 영상을 유튜브에서 가끔 보기는 하는데, 어쩌다 영상을 보게 되면서 마지막 교황에 대한 예언이 있다는 것이 아래 영상을 보고 기억나네요. 유럽의 교회들이 예배에 참석하는 비율이 크게 줄어들어 교회를 유지하기가 힘든답니다. 그래서 교회 건물을 매각한다는데, 교회 건물들이 대학, 호텔, 식당, 도서관 등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어떤 곳에서는 스트립바(Strip Bar)로 사용되기도 한다네요. 영상 보시면 나오는데, 유럽의 교회 건물들이 50년 마다 보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배에 참석하는 분들은 소수의 노인들 뿐이고 그런 분들이 교회 건물 보수에 필요한 재..

공상록 2023.04.09

연산군에 대한 모함?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사극은 특정 주제가 반복되는 성향이 있었습니다. 가령, 한명회와 세조 단종이 얽힌 계유정란, 정난정과 대윤소윤 등이 얽혀 있는 내용, 숙종 임금님과 각종 사화가 빈발하는 장희빈 등등입니다. 제가 본 허준만 네 번인가 그런 것 같은데, 옛날에는 저도 TV를 봤거든요. 지금은 TV가 없지만... 연산군 역시 그런 소재나 주제의 하나이지요. 제목은 달랐지만 장녹수 라는 제목으로 연산군을 다룬 드라마까지 두 가지를 본 것 같고, 왕의 남자도 연산군 이야기였던 것 같네요. 그런 드라마들을 보면서 우리 역사에 연산군 같은 폭군이 진짜로 있었나? 싶기도 하고 아리까리 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어떤 책에서 연산군에 관해 적혀있는 내용을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조작이고 과장인가? ..

글읽기 2023.04.07